심리

우울증도 후유증이 있을까? / 우울증 재발을 막는 방법

노아노아노아 2021. 1.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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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우울증에 걸리신적 있으신가요?

사람의 마음은
강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약하기도 합니다.

마음먹은 것을 행하는 힘도 있지만
약한 부분도 있어서 쉽사리 무너지기도 하죠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었으며, 겪고 있고,
겪을지도 모르는 정신 질환이 바로
우울증 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우울증의 후유증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우울증의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현대사회에서 우울증은
치료가 되면 재발의 위험성만 있을 뿐
후유증이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에도 후유증이 있습니다.

우울증 약의 부작용
후유증이 아닌

우울증 그 자체의 부작용
후유증이 말이죠


우울증에 걸리셨다가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사회에, 직장에 다시 복귀를 하신 분들에게 여쭤보면

과거보다 피곤함이 강하다.
체력이 많이 줄었다.
노력을 할 의지가 줄었다.
와 같은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겪은 모든 환자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합시다.

다른 정신 질환들도 같습니다.
어느정도 완치를 하고,
그 병의 증상은 없지만

과거처럼 일을 하지 못하거나,
금방 피곤해지거나 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그럼 이런 후유증을 최대한 줄이고,
우울증의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신의 최대치를 알아야 합니다.

과거 6시간동안 일을 해도
그다지 피곤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울증을 겪은 다음
6시간동안 일을 못하겠다.
를 인지하시는것이 가장 중요한겁니다.

자신의 체력이 50인데
우울증 전의 체력인 100을 기억하고
100만큼 일을 해버리시면

일도 잘 못하겠고
마음도 힘들고
피곤함이 몰려오고
짜증도 나고 해서
우울증은 금방 재발을 해버립니다.

간단하게
근육과 같다고 생각해보세요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해서
근육을 잔뜩 만들었지만
보름, 한달, 일년 운동을 쉬어버리면
근육은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일년전에
3대 500이었으니
지금도 3대 500은 치겠지?
하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다치고 하는거죠.

우울증 뿐만 아닌 모든 정신 질환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거가 아닌
현재의 체력을 잘 아셔야 합니다.

내가 과거 잠을 6시간을 잤다
그래서 우울증이 다 치료 됬으니
다시 6시간만 자겠다!
라는건 우울증 재발의 지름길 인겁니다.

이렇게 듣기만 하면
정말 간단해보이지만

실제 행동으로 해보면
매우 어렵습니다.

게임처럼 자신의 체력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일을 해야 피곤한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다수의 환자분들이
전과 같은 양의 일을 하다가
재발을 한다거나,
후유증으로 고생을 한다거나 합니다.

모든 병들은 완치를 하더라도
몸에 남아 후유증을 준다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간단한 내상,외상 정도는 걱정없지만
마음에, 정신에 큰 영향을 준
우울증정도가 되면 후유증이 크게 남는답니다.

그러니 병원에서 완치라고 하더라도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과거의 70% 정도로만 노력하시는 것이
재발도 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음의 병을 한번 겪은 분들은
다시 상처를 받기 쉽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상처를 입지 않는 것이지만
세상사 마음대로 되지는 않죠.

저 뇨아는 여러분들이
다치지 않고,
다치더라도 얼른 완치하시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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