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테스트 #027] 말버릇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결혼 생활 / 당신의 말투, 말버릇
최근에는 결혼 피로 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직장 피로도 아니고 결혼 피로라니
서로 사랑해서 행복해서 결혼을 했는데
피로를 느낀다면 무엇이 잘못된걸까요?
그 문제는 당신의 말투에 있을지 모릅니다.
오늘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당신이 평소 쓰는 말투가
결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봅시다.
당신이 자주 쓰는 말버릇은 무엇인가요?
1번. "그러니까","요약해서 말해봐"
2번. "하지만 그건", "그렇지만.."
3번. "어쩔 수 없었어", "별수 없는걸?"
4번. "어차피 나는", "나 따위.."
말버릇은 자신도 모르게 사용을 하지만
그 효과가 어마무시합니다.
엎어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듯
이미 내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죠.
"그러니까","요약해서 말해봐"
자기주장이 강한 말버릇을 고른 당신
당신은 무의식적으로 타인을 깔보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이 말이 옳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상대방 보다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하기 때문에
주변에 친한 사람이 별로 없을겁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주장, 자신의 욕구에 집중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위한, 겸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의 기를 세워주는, 칭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렇지만.."
부정적인 말버릇을 고른 당신
당신은 협조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만은 상대방의 말을 부정할 때 종종 쓰입니다.
이 말을 자주 쓰는 당신은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없지만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기 싫어하는
어린아이 같은 고집쟁이 입니다.
결혼 생활에서는 반려의 의견도 존중 해 주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해야 하지만
당신은 둘 다 거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신은 애매하지 않게, 확실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거나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어쩔 수 없었어", "별수 없는걸?"
뻔뻔한 말버릇을 고른 당신
당신은 너무 수비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어쩔 수 없잖아. 는 자신의 부족함을
정당화 할 때 사용하는 말 입니다.
이 말을 자주 사용한다는 의미는
당신은 실력을 키울 생각은 없지만
자신이 못한것이 내 잘못은 아니다.
라고 표현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결혼 생활 외에도 인생을 살다보면
경제적이라거나 지위적, 다양한 문제에서
충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항상 패배하고 핑계를 댑니다.
비난받기 싫은 마음은 알지만
너무 수비적인 성향은 역으로
주변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확실한 결단을 내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어차피 나는", "나 따위.."
연민성의 말버릇을 고른 당신
당신은 현실 도피의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차피 나는.. 나 따위는 ...
과 같은 표현은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제한하거나 비하하는 단어 입니다.
당신은 스스로 용기를 버리고 있으며
인생을 망치고 있습니다.
결혼 생활에서도
서로가 힘들면 도와주고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데.
당신은 스스로가 연약하다, 할수 없다.
핑계를 대며 반려의 손을 무시합니다.
당신은 패배자가 아니라는걸 알고,
자신감을 가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본 테스트의 결과는
결혼 생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인간 관계, 사회 생활에도 적용이 됩니다.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셨다면
단점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개선할 용기가 필요합니다.